미디어 속 디노도

글로벌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인 디노도가 시맨틱 계층을 활용해 데이터 엔지니어링 작업을 자동화하고 AI 기반 디노도 어시스턴트(Denodo Assistant)로 데이터 분석가와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상황에 맞는 인사이트와 데이터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노도 플랫폼 9.1을 발표했다.

“금융 규제 완화에 따라 자율성은 높아지지만 보안은 강화돼야 한다. 가명 및 익명 처리 데이터나 마스킹 데이터세트를 물리적으로 한 곳에 모아서 활용하던 기존 방식에서 변화해야 한다.”

“데이터웨어하우스(DW)나 데이터레이크와 비교하지 마세요. 디노도는 독립적인 데이터 패브릭으로 DW와 데이터레이크를 포함해 모든 데이터 인프라를 안전하게 통합 관리하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입니다. 디노도가 관리하면 데이터를 위한 물리적인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하면서 더 쉽고 빠르게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듭니다.”

[컴퓨터월드] 기업들의 관심이 데이터 거버넌스(Data Governance)에 집중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데이터 접근성 확대, IT 환경과 업무 시스템 복잡도 향상에 따른 데이터 관리 체계 정비 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핵심은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다. 최근 데이터 거버넌스의 여러 영역 중에서도 기업들이 특히 주목하는 분야가 있다. 바로 데이터의 흐름을 시각화해 계보로 구현하고 관리하는 ‘데이터 리니지(Data Lineage)’다. 데이터의 생성부터 여러 시스템을 거쳐 데이터가 변형되는 과정, 데이터가 최종적으로 활용되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전(全) 주기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 리니지에 대해 살펴본다.

오늘날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등장은 산업 전반에 대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온힘을 다하는 가운데, 생성형 AI 및 LLM이 가진 한계에 따른 걸림돌도 나타나고 있다.

디노도테크놀로지는 자사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 '디노도 플랫폼'과 구글 클라우드 '버텍스AI'를 새롭게 통합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시대에 조직은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해 점점 더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데이터 활용과 관리가 중요해졌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지만 다크 데이터의 형태로 실제 활용되지 않은 경우도 많다. 데이터 관리는 이제는 비즈니스 성공에 중요한 요소가 됐다.

디노도는 데이터 가상화 플랫폼 제공 업체로 2년 반 전에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기존의 데이터 솔루션이 데이터를 물리적 공간에 ‘모으는’ 것에 집중했다면 디노도는 논리적으로 데이터를 ‘연결’하는 기능을 내놓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디노도에 따르면, 이런 데이터 가상화 기술은 데이터의 저장 위치, 형식, 응답 시간에 상관없이 분산된 데이터를 보다 간편하게 통합하고 관리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궁극적으로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준다. 

데이터 관리 분야 글로벌 기업 디노도코리아는 올해 출범 3년차를 맞아 신규 고객 창출, 파트너 생태계 확장, 데이터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디노도 플랫폼 활용 사례 확대 등 다방면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디노도 주요 비즈니스, 성과, 파트너십, 올해 전략 등 공개

‘쉽고 편하게’ 셀프서비스부터 쿼리 활용성 제고, 보안, 생성형 AI 통합 등 로드맵 내놔

데이터 영역 위험요소 강조...“기업은 데이터 관리 및 활용 측면에서 ‘학습된 무기력’ 경계해야”